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이달의 인물 황준환의원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7/31 [16:38]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이달의 인물 황준환의원

김갑재 기자 | 입력 : 2016/07/31 [16:38]

  장애를 극복하고 항상 시민과 지역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서울의 일꾼 황준환서울시의원을 이달의 인물로 만나보았다.

 

◆황준환 시의원님의 그동안의 활동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본인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의 경력 등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의원: 저는 직장생활 23년, 자영사업 3년, 구의원 3선,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시의원 초선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해왔습니다.

선린상고와 홍익대 경영학과, 아주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문(5회 주택관리사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위원 (10회 공인중개사),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정책자문위원으로 다방면에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영신교회 안수집사로 새벽기도의 영감의 지혜로 인생의 고비 고비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왔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새누리 정치대학원 6기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누리당 서울시부위원장을 여러 차례 하였으며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부대표를 맡는 등 정치적 역량을 다져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장애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국제기아대책 강서구 이사,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홍보대사,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자문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출신인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을 맡은 저는 충남 홍성 출신이며 충절의 고향에서 태어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원 초선으로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 12기 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의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위원회위원,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맡는 등 시의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황준환의원과  김갑재기자의  화기애애  한  취재분위기

 

◆황준환 시의원님께서는 2002년7월부터 2014년3월까지 강서구 의회 의원을 거쳐 2014년에 바로 시의원에 당선 되셨습니다. 황준환 시의원님께서는 매일아침 지역 구민들에게 생일축하 문자를 보내신다고 들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잘 챙기시고 계시는데 주민사랑이 대단하시다고 여겨집니다. 그동안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황의원: 항상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특히 이름과 생일을 스마트폰에 입력하여 매일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주민들과 지인들의 생일까지 관심을 가지는데 주민들의 민원과 어려움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내일같이 열심히 도와주었겠습니까?

 

89년도 노사분규가 극심할 때 해태전자 관리과장으로서 직원 1,000명의 이름을 외우며 다가갔을 때 노사분규가 안정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름을 기억한다, 생일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모든 문제해결의 시발점이 됩니다.

2006년 구의원 재선 시에는 서울시에서 구의원중 득표율이 제일 높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2014년 지방선거는 서남권에서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에서 새누리당이 시의원 당선에서 전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당선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평상시 유권자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늘 한결같이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활동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황준환 시의원님님께서는 시의원이 되신 후 왕성한 활동과 실적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해 주신다면요?

황의원: 서울시 예산과 사업영역은 강서구와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항고등학교를 마곡지구로 2018년이전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서구 관내 학교환경개선 예산확보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강서구민의 40년 염원인 공항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공청회 예산 확보 육관문 지역 건축폐기물처리이전하고 생활체육숲공원을 조성하라는 시정 질문을 통하여 용역예산 확보 등 주민숙원사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화터널개통예산을 확보하여 88도로 여의도 방향 진출입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     공항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박원순시장과의   면담

◆황준환 시의원님의 수상내역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려 주신다면?

황의원: 2004년 충남홍성 결성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대회장으로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였으며, 바르게살기 방화3동 위원장을 8년 동안 역임하면서 서울시협의회 감사장,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서울시 환경운동연합환경인상,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14년 동안 활동해 왔으며, 2013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울시의원으로서는

2015 대한민국유권자대상 (지방의정부분)

2015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지방의정부분)

TV서울 개국2주년기념의정대상

2015년 장애인당사자대회 공로패,

2015년 기아대책 강서구 리더스 헤리티지 노블리스오블리제 공로패

2016년 대한민국의정대상 코리아파워리더대상(지지체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황준환 시의원님께서 강서사랑을 위해 현재 추진하시고 계신 일들이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서구 방화동 육갑문지역에 건축물폐기장을 이전하고 제2서울숲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명문산고속도로 방화터널 통과철회하고 방화터널과 방화대교를 일반도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 중 입니다.

서남물류 재생센타 지하화공사 조기완성과 방신시장 옆 주민센터를 신축이전하고 그 부지에 주차문화복합건물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황준환 시의원님께서는 어린 시절 수지화상을 입어 징집 면제된 후 장애인당사자가 되시어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장애인분들에게 당부해 주실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성경 잠언4장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 보다 더욱더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에 이에서 남이라’

화엄경에는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라는 말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창조되며,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환경의 어려움과 신체의 장애는 마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할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긍정적 창조적 마음으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됩니다. 자기가 가진 장점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면 시련은 있어도 반드시 궁극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직과 믿음의 바탕에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하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과 같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황준환 시의원은 유권자에게 어떤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가요?

.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 황준환

.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 황준환

. 정직과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 황준환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참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민과 강서구민들을 위해 하시는 뜻 깊은 일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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