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국난 극복

최봉실 | 기사입력 2019/02/21 [12:12]

대한민국과 국난 극복

최봉실 | 입력 : 2019/02/21 [12:12]

 금년이 3.1운동 백주년이다. 대한제국이 매국노 일파들의 농간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된지도 100주년 1세기의 역사를 장식했다. 때문에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처음부터 3.1운동 정신으로 수립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규정한 후 오랜 세월 동안 몇 번의 헌법을 개정하면서도 그 점만은 변함없이 이어왔다. 동서고금의 역사들은 내분으로 전권실세가 바뀌기도 해왔고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주변국들의 괴롭힘을 많이 당해온 나라이다.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군사경제 양면작전으로 위협할 때 국가적 위기를 구출하고자 노력했던 국채보상 운동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우리민족은 계속해서 많은 애국지사들께서 목숨 바쳐 일본과 맞서 싸웠다. 우리나라는 현대문명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조정에서는 실세다툼의 연속으로 대원군과 당시 왕비 간의 실세 다툼이 있었다. 독일의 히틀러는 1차 세계대전의 패망국에서 다시 2차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저력을 보였는데 당시 독일의 젊은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 통솔에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게르만 민족 자긍심을 심는데 성공했다이스라엘도 젊은이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나라를 위해서는 싸워야 함을 이스라엘 헌법에 명시해 놓고 있다. 때문에 중동전쟁에서 그 많은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을 당하지 못했던 것이다. 근대의 전쟁사에서 승리한 국가의 국민은 나라를 위해서는 절대로 분열이란 있을 수 없고 남녀를 막론하고 나라위해 전쟁터에 나감은 당연하게 되어 있다이렇게 전세계의 근대사가 입증해 주는데도 우리나라는 광복 직후부터 갈등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동족상잔의 처참한 전쟁을 겪었고 현재도 북한의 비핵화가 완전하게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놓지 못할 상황인 것이다.우리나라의 근대사는 먼 훗날 정확한 역사평가가 다시 나올 수 밖에 없다. 일일히 하나하나 지적하기는 너무 빠르다.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합심하지 못하고 서로가 날뛰는 모습들은 국민이 원하는 바는 아님을 알아야 한다광복 이후 우리민족의 아픈역사는 계속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어느때쯤 국민이 원하는 태평성대가 올수 있을? 통일 한반도의 태평성대는 언제쯤일까? 아직 그 누구도 언제쯤이라는 단정을 못하고 역사는 흘러가고 있다.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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