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박물관을 훔치다

| 기사입력 2019/03/10 [14:06]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 입력 : 2019/03/10 [14:06]

문화를 생산하는 코워킹센터인 AtoZ Lounge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애플뮤지엄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5월 11일부터 26일(16일간)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라운지에서 애플역사전(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출시된 맥킨토시를 시작으로 2000년 이전의 다양한 애플(APPLE)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며, 보기만 하는 일반 전시와는 달리 실제 제품들을 만져보고, 고전게임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제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확인할 수 있다.

AtoZ Lounge 한준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애플스토어에는 두터운 팬덤을 통해서 거리에 관계없이 제품구매 및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제한된 콘텐츠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고 그 부분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에 필요한 자금 확보는 3월 7일(목)부터 4월 7일(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티켓을 선판매할 예정이며, 펀딩 이후에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지속 판매가 진행한다.

AtoZ Lounge는 매년 애플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애플과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며, 애플스토어 방문 후 에이라운지로 자연스럽게 이어 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컬래버를 통해서 펼쳐질 애플전시 시리즈가 기대된다.

우드스 2015년 3월에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IT융합 원목가구(woodth.com), 건축 디자인/시공(woodthdnb.com), 공유공간사업(a-lounge.co.kr)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A에서 Z까지 전문 분야별 공간확장을 통해서 회사와 회사간 팀빌딩이 가능하고 상호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현재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A-LOUNGE(Architechure)를 운영 중이며 2019년 하반기 중국유학생 대상 쉐어하우스와 프로덕션 라운지가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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