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진료환경 구축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19/08/28 [10:27]

최선의 진료환경 구축

오의교 기자 | 입력 : 2019/08/28 [10:27]

  2019823,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신상진 의원.대한의사협회 주최로 보건의료정책에서 전문가의 역할,개선점은?토론회가 열렸다.국민과 의료인 모두가 원하는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국민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없는 관계인 국가의 보건의료 정책이 다른 어떤 정책보다 신중하고 합리적으로 수립되고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일방적 주도로 보건의료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본래의 취지와 목적을 무시하고 대중적 인기에만 영합하려는 포퓰리즘 성격의 정책이 많아 의료계가 대정부 투쟁국면에 돌입하는 등 반발이 그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의 전문가와 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배제되다시피 하여 의료계와의 충분한 사전조율이 이루어지지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의 의견이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건의료분야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대한 의사협회는 내년 4월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최근 총선기획단을 발족한 바 있습니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국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바르고 진정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일도 있겠지만 ,이와 함께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정치권에 선제적으로 제안하여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하는데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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