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편집팀 | 기사입력 2019/10/05 [15:22]

제5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편집팀 | 입력 : 2019/10/05 [15: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가주최하고세종학당재단이주관, 한글과컴퓨터그룹이후원한‘제5회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의수상작15점이발표됐다.

 

  한글을소재로한상품아이디어를발굴하기위한이번공모전은지난7월19일(금)부터8월19일(월)까지 콘텐츠, 정보기술(IT),디자인3개분야로진행됐다. 내국인뿐아니라외국인들의높은관심과참여로 10개국에서총633작품이출품되어42:1의치열한경쟁을펼쳤다.

 

 김현준‘시상–시를상상하다’대상수상, 외국인출품수상작6점

 

  이번공모전에서는수상작총15작품중6작품이외국인이제출한작품이었는데, 세계곳곳에서접수된작품들의한글에대한참신한접근방식이돋보였다.

 

  대상으로는매일제시되는단어에맞는짧은시를지어공유하는 시쓰기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인김현준씨의작품‘시상–시를 상상하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콘텐츠분야에서는보드게임‘한글도개걸윷모’, 정보기술 분야에서는증강현실기술을활용한학습용번역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아이코르(EyeKor)’, 디자인분야에서는한글자음을본떠만든클립인‘민주적문자, 한글을담은민주적오브제’가선정됐다.

 

  대상수상자에게는문체부장관상을, 콘텐츠·디자인·외국인부문수상자에게는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을, 정보기술부문수상자에게는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상을수여한다. 시상식은10월8일(화), 한글문화큰잔치전야제행사에서열린다.

 

 상상을넘어현실로, 수상아이디어의실제상품화를위한후속지원

 

  최종심사의심사위원장으로참여한중앙대학교국어국문학과이찬규교수는“응모된작품들의아이디어가전체적으로뛰어났으며, 향후실제 상품화했을때의실용성을강조하는등, 확장가능성이높은아이디어가 많이나온것이특징이다.”라고총평했다.

 

  수상자에게는아이디어를실제로상품화할수있도록전문가자문, 시제품제작, 박람회및전시참가등, 후속지원을제공한다. 

  이번공모전과수상작등에관련한자세한내용은누리집(www.hangeulaward.co.kr)에서 확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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