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자녀교육 세미나

언어와 문화

이대겸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9:27]

이주민 자녀교육 세미나

언어와 문화

이대겸 기자 | 입력 : 2019/11/07 [19:27]
▲ 이화여자대학교 복합단지 이삼봉 홀에서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 언어/문화교육 세미나 참여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있다     ©

 

세계교육문화원, 푸른 꿈 비전스쿨,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재외 한인 구조단, 디아스포라 연구소는 10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국내 주요 다민족·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있는 교육자들과 관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 언어/문화교육’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 송태현 교수, 배재원 교수, 인하대학교 정기섭 교수, 이주 동포 정책개발 연구원장 곽재석 원장,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박사, 푸른 꿈 비전스쿨 최정학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주배경 자녀들의 언어/문화교육의 주제로 연구 발표한 자리에서는 1세션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가 프랑스의 사례를, 2세션에서는 인하대학교 정기섭 교수가 독일의 사례를, 3세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배재원 교수가 한국 재외동포 이주민 자녀들의 사례를 들어 연구 발제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 송태현 교수, 곽재석 이주 동포 정책개발 연구원장, 박봉수 디아스포라 연구소장, 최정학 푸른 꿈 비전스쿨 교장이 종합토론을 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시대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이어야 한다”며 “재외동포, 이주배경 자녀들의 건강한 언어/문화교육의 정착과 상호 문화교육을 위해서 기존의 외국어교육 정책에 대한 대폭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학술 세미나를 주최한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그동안 전 세계의 빈곤 국가 곳곳에 교육지원과 문화교류를 통해 인재 양성 및 자립의지를 심어 주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국내에서는 다문화자녀와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고려인 자녀 교육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상임 이사는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사기업 등이 함께 협업해서 대한민국의 재외동포, 이주배경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함께 소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올 다문화 시대에 대비하여 교육문화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