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고질적인 인력부족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4:49]

물류산업 고질적인 인력부족

오의교 기자 | 입력 : 2019/11/15 [14:49]

  2019년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 김석기 의원의 주최로  물류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물류산업 전반에 대해 되돌아보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택배산업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서래의 빠른 성장과 함께 택배서비스 이용도 급증함에 따라 국민생활지원형 물류서비스로서 택배서비스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2016년 기준 택배서비스를 통한 전체 물동량은 약 20.5억 개 박스로 연간 평균적으로 국민 1인단 39.6개, 가구당,96.1개의 박스가 택배서비스를 통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올해에는 택배물동량은 28억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약10%이상 산업이 성장해 6조억원에 택배시장 이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물류산업이 관광, 보건, 콘텐츠 등과 함께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활약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물류산업중 택배 상 .하차는 기피업종으로 인식돼 인력확보가 어렵고 설령 근무한다하더라도 그 주기가 짧아 전문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등의 인력관련문제와 서비스품질에 대한 불만 여전히 존재하는 등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권 / 노동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