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선도모델 발굴 및 보급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19/12/31 [13:14]

서비스 선도모델 발굴 및 보급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김갑재 기자 | 입력 : 2019/12/31 [13:14]

 2019년 12월 19일 ,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이개호 의원의 주최로 서비스 선도모델 발굴 및 모급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주간보호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의 낮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은 '의미 있는 지역사회 참여이고, 이를 통하여 기대하는 성과는 삶의 질 향상. 월빙, 좋은 관계, 지역사회 시민됨 등이다. 이는 2006년 UN에서 발표한 장애인권리협약 제 30조와 관련이 있는데, 여기서는 장애인이 문화생활, 레크레이션, 여가, 스포츠 등에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참여할 권리를 가짐을 선언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는 장애인이 창의적, 예술적, 지적잠재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 이러한 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고  하였다.

 

 발달장애인에게도 이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고, 이런 권리는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평생교육센터, 주간 활동 등의 서비스를 책임있게 제공함으로써 보장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그 중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이 낮 시간을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복지기관이며, 특히 지역사회 내 일반적인 기관이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 도전적 행동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수 이용하고 있다.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점차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다양한 경험적 기회와 활동을 제고하는 복지기관으로 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년 장애인 복지시설 일람표]에 따르면, 장애인주가보호시설은 전국에 712개소 설치.운영 (2018년 12월 기준)되고 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수는 약 2,900명이며, 이용 장애인 정원은 약 12,000명 (경기 2,538명, 서울1,514, 부산920명, 경남785명 , 경북491명 , 대구 72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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