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추진

보완책 모색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1/22 [11:44]

고교학점제 추진

보완책 모색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1/22 [11:44]

 2020년 1월 15일 ,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 신경민 의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주최로, 고교학점제 추진과정 진단 및 보완책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가 개최하였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두 기관은 고교교육 혁신방안으로 2025년에 전면 도입하기고 한 고교학점제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정감사 기간에 15개시도의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각 시도별 1개의  고교학점제 2년차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계획서 , 교육과정위원회 회의록, 진로 진학 상담 내역, 학생의 학업 계획서 등 11개 자료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 그 결과 고교학점제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연구학교 운영 2년차인 현 시점에서 이를 진단하고 미흡한 점이 있다면 보완책을 마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정부가 제시한 고교학점제의 핵심 사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학습 선택권을 확대 하겠다는 것과 수업과 평가를 체험, 실습, 탐구 중심으로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교육부는 2025년까지 자사고, 외고 ,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화하는 방안을 내면서 하향평준화 정책이는 일각의 비판에 대한 대안으로 고교학점제를 필두로 한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고교학점제가 내실있게  안척되는 것이 고교교육 혁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지금까지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논의가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알리는데 그 초점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정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그림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고교학점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합의된 이미지를 고교 현장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2년차에 해당하는 연구학교의 추진과정을 진단하고 여기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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