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7017 임대에서 개최

편집팀 | 기사입력 2020/02/21 [17:1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7017 임대에서 개최

편집팀 | 입력 : 2020/02/21 [17:18]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하며 한류열풍이 다시금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K-Garden으로

한류열풍을 이어간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추진한 제5서울정원박람회개최에 이어 올해 108()부터

1018()까지 11일 간 서울로 7017 및 서울역 도시재생지역 (중림-서계-만리) 일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형 정원박람로 서울시만의 차별화된 정원박람회 브랜드를 세계로 확산한다는 취지이다.

2015년부터 5년간 개최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가정원64개소와 시민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민참여정원 341개소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총 406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다.

 

                                           < 2015~2019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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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개최장소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만리동/백범광장

/해방촌

 

올해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브랜드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고 정원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 방문객까지 폭넓게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로7017과 연계하여 70개소의 시민참여정원과 17개소의 전문가가 만드는 전시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확산 및 관심을 증대시킬 시민참여프로그램, 국제콘퍼런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 국내외 작가 등과 함께 존치정원을 만들어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상 속 스며드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로7017은 통행의 자율성을 위해 팝업형 부스 등을 설치하고 서울로의 상징성과 함께 서울역광장 등

주변시설과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로 7017 내 만리동광장을 활용해 개막식과 폐막식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 정원산업전 , 정원음악회,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Garden에 걸맞게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나 단체를 초청하여 정원을 만들고 국제공모전을 통해 작가정원을

조성하는 등 국제적이면서 정원으로 도시를 재생시키는 박람회를 추진한다.

 

또한, 도시재생지역인 중림-서계-만리동 일대의 골목골목마다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마을정원사를 양성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속 정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운영사업자 공모를 오는 3월 말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서울계약마당홈페이지(contract.seoul.go.kr/)통해 추진한다.

운영사업자 공모는 정원박람회, 정원페스티벌 등 유사 사업이 있는 단체로서 3월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운영사업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한 작품공모, 심사, 조성, 행사개최, 홍보, 국제교류, 유지관리 등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및 운영 전반을 맞게 된다.

해외작가 초청, 국제컨퍼런스 개최, 해외 홍보 등 국제적 성격의 박람회로 추진하고 행사장 주변 지역거주민,

기업, 상가 등과 함께 협력하여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http://contract.seoul.go.kr/)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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