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관광두레 지역

14곳 선정

운영자 | 기사입력 2020/04/02 [16:38]

2020 관광두레 지역

14곳 선정

운영자 | 입력 : 2020/04/02 [16:38]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2020년 관광두레신규 지역 14개소와 프로듀서(이하피디) 1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올해 신규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85개 지역이관광두레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4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다.

      

 대전 동구, 경기 포천, 충남 청양 등 14개 지역, 14명 관광 두레 피디 선정 

  

 2020년 관광두레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세종, 경기용인, 포천, 강원 평창, 충남 부여, 청양, 전북 진안, 전남 고흥, 순천, 경북 영주, 경남 거제, 김해, 진주이다. 해당 지역과 함께 선정된 관광 두레 피디는 선정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관광 두레 피디에게는 창업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상담(멘토링), 경영실 무교육, 상품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 해주 민중심의사업체가 지역에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능한 관광 두레 피디를 선발하기 위해 관광학계 등의 전문 가로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후보자의 역량, 지역의 관광 두레 사업추진 필요성, 지자체의 협력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평가 등을 통해 지원자들을 심사했다. 특히, 자신이 자란 고향에서 1인 여행사업체를 설립해 직접공정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 청년(대전 동구)과 귀촌 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거래장터 와야 시장을 기획했던 지역활동가(충남 청양),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20년간 사업체 운영 경험을 쌓은 관광전문가 등이 관광 두레 피디에 선발됨으로써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사업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관광도 레 사업의 활력소가 될관광 두레 청년 피디 3선정 

  

 아울러 기존사업 지역의 주민사업체육성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안성, 안산, 순창, 경주 지역에서 청년 피디 4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청년 피디는 기존사업 지역의 관광 두레 피디와 짝을 이루어 활동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감각으로 주민사업체 활동과 지역관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관광 두레는 피디라는 지역의 핵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주민 중심 의지 속 가능한 창업생태계가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관광 두레 조성사업 8년째를 맞이해 주민사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그 성장의 혜택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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