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

최봉실 | 기사입력 2020/04/14 [11:20]

독불장군

최봉실 | 입력 : 2020/04/14 [11:20]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호랑이에게 열두번 물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산다. 등 천만다행으로 기적적으로 엄청난 난관 위험에서 죽지않고 살아난다는 표현으로 나온 말들이다. 요즈음 전세계는 위기에 모든 나라마다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마다 모두가 처참하게 위기에 처해있다. 나라마다 다급하니까 우선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는 식이다. 미국에서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했고 전세계에서 선진국 후진국 모두가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해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총선거라는 국가적 대행사를 이 와중에 치러야 한다. 국가적 행사  21대 총선을 기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가의 산업경제는 모든 분야마다 몰락위기에 처해 있고 국가재정과 국민생활상은 비상대책을 총동원해서 버티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정도의 차이만 있지 전세계 어느나라 할 것 없이 모든 나라가 위기에서 벗어나고저 허우적 거리고 있다. 눈에도 보이지 않고 생명체라고도 할 수 없는 세균 때문에 전세계 강대국 과학과 의학의 선진국들이 많은 인명피해와 갖가지 피해에 속수무책인 셈이다.

 이렇게 너줄하게 여러가지를 들먹이는 이유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사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베풀고 봉사 헌신적으로 인간의 심신을 선도해야 할 종교단체에서 역행을 하고 있음을 볼 때 너무도 한심스럽기 때문이다. 많은 종교계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 교파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그들은 아랑곳 없다. 일반 국민들을 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하는 행위일까? 엄격히 따지자면 국가 국민에게는 배신자들이요, 역적과 다를 바 없다고 할 수 있다. 나하고 싶은데로 나만 좋으면 그만이다. 남이야 피해가 있건 말건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은 인간사회에서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모든 진리는 선을 베풀면 덕이 되고 덕이 쌓이면 복받은 좋은 결과가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반드시 그 대가는 엄청난 큰 피해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인간사회의 진리이다그들은 자신들은 인간사회의 인간이 아니고 별천지의 존재인양 착각하고 있지만 그들도 인간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똑같은 인간이다.

언제쯤 이세상 사람들이 서로 돕고 베풀고 이해하며 서로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날이 오겠지 라고 믿으면서 살아가자.

                                                    20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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