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라고 부르지 않아

의혹을 인정하지 않는가?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4:26]

피해자라고 부르지 않아

의혹을 인정하지 않는가?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0/07/16 [14:26]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의혹에 민주당이 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고 싶지 않아 집단 창작을 시작했다.

 이해찬 대표는 호소인’, 당권주자라는 이낙연 의원은 고소인’, 진상조사를 떠밀려 하겠다는 서울시마저 피해 호소 직원이라는 희한한 말을 만들어 가해의 돌림노래를 부르고 있다.

 유독 이번만 그렇다. 오거돈 전 시장 때도, 안희정 전 지사 성추행 사건때도 피해자라고 칭하며 피해 여성에 사과했던 민주당이다.

 ’피해 호소인’. 의혹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우아한 2차 가해. 총선 결과에 도취한 그들에게 고통당한 여성에 대한 공감은 없다. 등 떠밀려 나온 이해찬 대표의 사과는 안하니만 못한 변명에 불과했다.

 절망속에서 용기를 낸 피해 여성에 폭력을 가해서라도 이분들은 박원순 시장, 오거돈 전 시장을 뒤이을 선거에 이기겠다는 궁리 밖에 없다.

 민주당내에선 성추행은 부정부패가 아니다라고 당헌당규를 개정할 움직임까지 인다고 한다. 공소권이 없다고 진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절규하는 약자를 짓밟는 도덕의 붕괴, 상식의 파괴를 저지르더라도 권력의 단맛을 놓지 않겠다는 오만을 지금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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