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청소년

청소년의 목소리 들어야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20/08/26 [15:25]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청소년

청소년의 목소리 들어야

오의교 기자 | 입력 : 2020/08/26 [15:25]

  청소년들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왕성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청소년기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전례없는 상황으로 외부활동은 물론 학업활동에 있어서도 삶의 질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소년 삶의 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답답함, 불안 및 걱정, 우울 등 '부정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일상을 잃은 우울한 감정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확대되고 있고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사회는 귀를 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 미래 길 찾기 연속기획>을 통해 '청소년 시민의식조사, 18세 유권자들과의 만남, 청소년 모의국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청소년 미래 길 찾기>연속기획으로 <청소년 모의국회>에 이어 개최되었는데 특히 청소년 1,000인 삶의 질 연구조사 발표를 통해서 청소년을 '더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며, 온전히 부모님 세대가  만들어놓은 매뉴얼에 따라야 한다.'는 편향된 생각에 기인한 '교육' 중심의 청소년 정책에서 벗어나, 청소년 그 자체로 바라본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난 8월 5일 수요일   청소년의 참정권확대를 위한 청소년 사다리4법을 대표 발의하여, 청소년들의 교육감 선거권 부여, 민주시민 의식함양 교육제공, 청소년세대의 정치 사회적 참여 등 청소년들의 권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생각된다.

'국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이 직면한 문화.법적 문제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해  UN이 1999년 제정한 날이다. '국제청소년의 날'을 통해 매년 8월 12일, 지역.국가들을 세계적으로 청소년의 문제에  대해 표현하고 알리는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비대면 원격교육이 실시되면서 각자의 환경에 따라 청소년들의 학습기회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사회가 함께 청소년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모든 청소년들이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을 받고 학습 성취도를 높일수 있는 대안의 모색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은 교육, 고용, 기아빈곤, 보건, 청소년 범죄, 여가활동, 그리고 사회생활 등 여러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국제사회는 '세계 청소년의 날' 선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서 의사결정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권고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향후 삶의 질의 저하를 근본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문제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사회 지속능성을 담보해  가는 청소년들의 삶의질은 국제적으로나 구겢적으로 가장 주용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조사 결과에도 나타났듯이 코로나 19시대 청소년들은 답답하고 불안 등에 노출되어 정서적,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 및 지원도 시급해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 답했다.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곧 우리 사회의 풍요와 안전을 만들어 줄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표 3>각주제별 청소년 정책 발언 종합내용

분    야   청소년대책 투표(%)
교  육

코로나19로 인한 현 고3 대책

(온라인 수업 진도,특성화고 취업문제,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 피해)

32.1%
학사일정에 학생의견 수렴 강화 17.0%
입시 일관성 강화 13.2%

 

 

청소년 법

 

 

가해자에게 강력한 법안 필요(소년법 악용 개선-처벌강화) 32.1%
촉법소년 연령 12세 하향

 

24.5%
  청소년 보호법 구체화 및 강화(학교밖,가정밖,미성년자 성착취로부터 보호 등) 17.0%
지지와 참여 교육감 선거 청소년 투표 연령 하향 35.8%
국회 청소년 참여 자문기관운영(상시 창구마련, 정보 제공) 35.8%
일상적인 청소년 정치교육 프로그램 마련 17.1%
청소년 생활환경 청소년 교육비 지원 49.1%
청소년 전용 공간확보 등 문화정서 함양 프로그램 강화 20.8%
청소년 정신과 지료보장 확대 17.0%

 

<분야별 우선 청소년 정책 3가지>는 다음과 같다.

교육분야-코로나 대책,청소년 의견 수렴,입시 일관성 강화

청소년법-학교폭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1,2위로 제시했고 악화되는 청소년 환경에 대한 법적 보호

청소년 자치와 참여-교육감 선거 참여,국회 청소년 자문기관,일상적인 청소년 정치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환경 분야-근로 지역 사회복지 영역으로 편입된 교통비 문제, 전용공간, 청소년 정신과        진료보장 등

 

{연구결과}

* 진로 및 학업관련 가장 필요한 부분

 1위 : 진학걱정 최소화   2위: 안전한 학습 공간     3위: 진로 상담 및 설계지원

 

* 활동 및 여가생활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

 1위 :공공문화시설 개방   2위: 학교시설(운동장,독서실 등)

 3위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 센터, 문화의 집,수련원 등)개방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힘든 점

1위 : 학업,진로의 불투명성   2위:외출자제로 인한 답답함

3위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

 

*포스트코로나시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1위: 건강하고 행복한 삶                    2위: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세성장

3위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4위: 모두를 위한 양질의 평화

5위: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6위: 인권,정의, 평화

 

{제언}

1.정신보건-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2.사회안전망-위기의 시대,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3.인권강화 -청소년은 직접적인 사회참여를 원한다!

4.진로 및 학업-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진로'와 '학업'이다.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 청소년 코스트코로나 시대가 너무도 심각함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책임질 청소년들임에 더욱 걱정스럽다고 할 수 있다. 시급히 교육의 중요정책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다.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연구하고 노력하여 해결해 나갈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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