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종합적인 관리 필요해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7:46]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종합적인 관리 필요해

김갑재 기자 | 입력 : 2020/11/02 [17:46]

국민의 힘 허청회 부대변인은 1026일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28개월 만에 발생했다.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시름이 깊었던 농촌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까지 걱정해야 하는 패닉상태가 되어버렸다. 

축산업계는 이달 초 ASF가 발생했을 당시 , 감염된 멧돼지 사체나 구더기를 쪼아 먹은 새가 ASF뿐만 아니라 AI 바이러스도 품고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오던 터였다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은 철새 도래철이 시작되면서 더욱 커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철새 57만여 마리가 국내로 들어왔다고 한다.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동절기는 AI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도 높은 계절이다.

ASF, AI, 구제역의 전파 속도는 매우 빠르다.

방역 초기에 잡지 않으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두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철새도래지와 축산밀집사육단지, 소규모 축산 농가들을 꼼꼼하게 재점검해야 할 것이다 .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 관리도 부처 간 업무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혈청 검사, 백신 접종 , 분뇨 관리 등의 모니터링 강화와 철저한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코로나19와 독감에 이어 축산 팬데믹까지 온다면 농촌은 그야말로 재앙을 겪게 될 것이다 . 겹치지 않게 특단의 관리가 필요하다 . 정부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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