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규환 부대변인은 11월11일 지체장애인의날을 맞이해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11월 11일. 오늘은 지체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체장애인의 날’입니다. 오늘만큼은 우리 사회에서 지체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배려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사회적 약자인 지체장애인들은 재난 앞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지시설이 잇따라 휴관되고, 야외 활동이 제약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조차 큰 불편으로 다가옵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연령 제한 폐지,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편의시설 설치 의무화, ▲장애인 교통수단 확대, ▲직업훈련, 의료비, 심리상담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말뿐인 약속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관련된 정책마련과 예산지원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출범시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시대, 더 어렵고, 더 어두운 곳에 집중하여 그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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