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해 11월 2일 시각장애인들이 촉각을 이용해 경복궁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촉각점자가 적용된 ‘경복궁 종합안내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촉각점자 경복궁 종합안내판은 포스코강판이 특수공법을 기부하고,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자문하는 등 민관이 협업한 적극행정의 결실로 제작되었다. 이번 경복궁 촉각점자 안내판 공개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여 새롭게 선보인 안내판 촉각지도를 시연하고 그간 경복궁에서 조성한 시각장애인의 무장애 관광환경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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