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

고용현장 간담회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0:59]

장애인 근로자들의 의견 청취

고용현장 간담회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4/05/03 [10:59]

장애인 고용은 기업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426 14시 한화생명보험를 방문하여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장애인 근로자들로부터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었다.

장애인 고용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기업의 장애인고용여건에대한진단·분석을 통해고용 부진요인을 도출하고,진단결과를 토대로 이에적합한공단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3년은 장애인 고용저조 대기업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52개 기업에서38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22~’23년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에참여하여적합직무 개발,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및 공단의 맞춤훈련 등 다양한방식을통해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던 기업들이 참석했다.특히,한화생명보험은 보험관련 대기업중에 최초로 의무고용률3.1%를 초과 달성했으며,자회사인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고용률5.2%를 달성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장관은 한화생명보험내에 있는사내카페바리스타,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우수기업관계자 및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장애인 고용컨설팅 사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정식 장관은오늘 참석한우수기업의 사례와 같이장애인 고용은한 사람의 노력이아닌,기업 구성원 모두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노력이 보태져 이룬 성과이며 아울러, “정부는 기업에 실질적 장애인 고용방법을 제시하는컨설팅을 확대하고,장애인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강화하는 등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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