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곡된 교과서 그 자체를 정치화 하고 있다.
1. 2024년 3월과4월에 연이어,일본의 문부과학성은 우익 정치세력의 논리가 그대로 반영된 중학교 역사부문에서‘위험한 교과서’3개 출판사4종류를 검정 통과시켰다. 특히 레이와서적 교과서는 일본 검정제도의 신뢰성을 의심할 정도로 내용 면에서 역사왜곡은 물론,형식 면에서도 수준 이하의 교과서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2. 레이와 교과서는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채택될 것을 상정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화제를 만들어 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교과서를 정치 논란의 한가운데로 밀어 넣고 있다. 3. 교과서의 단순 기술상 문제가 아니라, 교과서 그 자체를‘정치화’하는 현상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국회의원과 한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 4. 이수진 김용만 김준형·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가 함께24년 5월03일09시30분부터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긴급토론회를 진행한다. 5. 적극적인 보도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아시아평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붙임자료를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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