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관에서 가상현실의 체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VR키오스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부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는 브이리스 브이알과 4월29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디지털직업체험관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을 위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촉진해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브이리스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디지털직업체험관에서 가상현실 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VR키오스크1대를 발달센터에 무상 대여했다. 이VR키오스크에는 브이리스에서 개발한VR기능성 게임 로드 투 휠마스터’가 설치돼 있어 발달장애인특화 직무인 휠마스터를 체험하거나 훈련할 수 있다. 권종수 브이리스 대표는 연간4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발달센터에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VR키오스크와 로드 투 휠마스터를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체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효성 공단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통해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초석이 되고,장애인의 직업 교육및 사회 진출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만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외식서비스와바리스타 등10개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브이리스는 이동형VR체험 키오스크,발달장애인 직업체험 콘텐츠 판매 및 렌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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