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오놀점 개점

제주도 내 3번째 매장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4:44]

카페오놀점 개점

제주도 내 3번째 매장

황재화 기자 | 입력 : 2024/08/30 [14:44]

이 매장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일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이하 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I got everything 95호점 카페오놀점이 지난23일 오후제주 서귀포시 대포 포구에 위치한 카페오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카페오놀점은전국95번째,제주도 내3번째 매장으로중증장애인 바리스타3명 발달장애과 1명의 비장애인 매니저가 일하고 있다.이로써 제주 지역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제주도청점 6,공무원연금공단점3명을 포함 총12명이다카페오놀점은 베이커리형 카페로서 못난이 과일 등제주도 내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매뉴를 개발 및 판매할 예정으로,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카페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 바리스타는 서귀포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학교 온성학교에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으로 채용했다23일 오후 카페오놀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시 ,강병관 온성학교장,이웅희 소셜캠퍼스온 제주센터장 등이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카페오놀점 개소를 위해 개발원은 카페 설비 및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하고,카페 운영 기관으로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굿잡제주 대표 방경욱를 선정했다굿잡제주는 서귀포시 대포 포구에 위치한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카페 카페 오놀을 운영 중으로,보다 많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카페오놀입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굿잡제주는 기존의 카페 오놀이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1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휠체어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했다한편,개발원은 지난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내 유휴공간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I got everythin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현재까지 전국95개 매장에34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였다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양 레포츠의 명소인 대포 포구에 카페가 들어선 것을 계기로,앞으로 도내 관광명소에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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