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9월11일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어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데 이어 오물풍선을 날리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도 모자라, 연휴 마지막날까지 도발을 감행한 것입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강력 규탄합니다. 도발이 지속될수록 보다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합니다. 잇따른 북한 도발과 관련해, 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대선을 40여 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며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을 쏘아대고 오물풍선을 살포한다고 하더라도 일시적 주목일 뿐입니다. 계속되는 도발의 끝은 결국 국제적 고립과 파멸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반복적 도발에 대해 강력한 힘으로 억제해나갈 것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협력에 기반한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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