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으며,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추진현황 및 사례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직무역량 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지원,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수행기관 종사자 FGI 진행을 목적으로 열렸다. 워크숍 1부에서는 지난 7~8월에 거쳐 진행된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 휴일프로그램 모범사례 선정에 대한 시상 및 발표를 진행했다. 시상은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진행했으며 A유형 2개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안양시수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B유형 3개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장애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C유형 3개소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총 8개소가 수상했다. 워크숍 2부는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최영호 강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으로 시작했으며, 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 및 책임연구원 4명의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 휴일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연구 방향 안내 및 수행기관 종사자 FGI 진행으로 막을 내렸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워크숍을 통해 휴식과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같은 유형의 사업을 운영하는 종사자와 소통하며 동일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이와 같은 시간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 휴일프로그램 사업은 도내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장애인 누구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평일 18:00~24:00 과 휴일 주말 9:00~18:00 까지 시간을 연장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연령·소득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360° 돌봄의 시범사업 중 하나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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