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건강

대체에너지 확보

최봉실 | 기사입력 2020/01/10 [10:53]

미세먼지와 건강

대체에너지 확보

최봉실 | 입력 : 2020/01/10 [10:53]

  인간이 살아가는데 첫째 여건이 호흡이다. 인간만이 아니고 동식물 곤충류까지 생명은 호흡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다시 말해 모든 생물은 호흡이 끊기면 생명체는 죽게 됨이 대자연의 진리다. 의학적으로 환자치료에 산소호흡을 활용함을 쉽게 볼 수 있고 어떤 환자는 산소호흡을 중단시키면 죽음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 세대에 접어들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인간의 건강과 직결되고 그 결과는 건강을 악화시키고 각종 병도 유발시킨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도 막연하고 모호하다. 한편으로는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피해영향을 알면서도 해결책이 시행되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공장에서 뿜어내는 매연과 화력발전소, 그리고 자동차에서 만들어 내는 연기에 의한 중금속으로 오염된 기류가 가장 큰 원인이고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공장과 화력발전소와 자동차의 매연, 그리고 요식업소와 가정에서 조리하면서 내보내는 연기와 담배연기, 대규모 사육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지적할 수 있다. 그런데 석탄발전소는 우리가 없어서는 안되는 전기때문이고 자동차 매연 역시 우리생활에 자동차를 활용하지 않고는 안되기 때문에 많은 차들이 매연을 발생시키면서 움직이고 있다. 물론 석탄 화력발전소와 자동차 매연만 아니고 다른 요인들도 많지만 석탄 화력발전소와 자동차 매연이 감소된다면 미세먼지 문제는 적게나마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신체적인 즉, 육체적인 건강은 정신적인 건강괴도 직결된다.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책은 간단히 임기응변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논리적으로는 우선 중국에서 밀려오는 오염된 공기층이 사라져야 하며 석탄 화력발전소의 대체 방법으로 원자력 발전, 풍력, 태양광, 지열, 수력발전 등으로 석탄 화력발전이 없어도 충분한 전력이 갖추어진다면 해결될 수 있다앞으로 원자력 발전도 늘려나가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다.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처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하겠다. 수력발전은 담수 땜만이 아니고 조력도 있어 해수양수 발전이 시행되어야만 대체 에너지 해결책이 될 것이다. 원유생산이 바닥나게 되면 대체에너지 개발도 무공해 동력이 활용되고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현재 한반도는 몽골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우리 한반도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우리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고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키고 있다. 미세먼지는인간의 가장 소중한 건강을 해치는 첫째 악조건임을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인간의 지혜는 멀지 않아 대자연의 에너지법칙에 입각해서 미세먼지의 해결책이 이루어지리라 기대해본다.

                                                                         2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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