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출범식 및 기념 토론회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19/04/16 [16:34]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출범식 및 기념 토론회

오의교 기자 | 입력 : 2019/04/16 [16:34]

201948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이상민, 이명수, 이언주, 김광수 그리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공동주최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맹 출범식에 이어 토론회가 열렸다.                                                                  이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이달엽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재익 배현우 서혜영 송은일 이태곤최창현 등 많은 분들의 토론으로 방청석 질의응답 행사를 마치고 기념품까지 증정했다. 우리나라 자립생활운동과 자립생활센터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 자립생활운동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역할과 과제, 자립생활센터의 기관특성, 장애인리더의 재생산기관으로서의 역할, 장애인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특성화 전략의 필요성, 향후 방향과 역할모색에 관해서 논의가 진행된 행사였다. 이어서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고용지원정책에 관해서 굿 잡 자립생활센터 소장의 발표가 있었다.                                                         중증장애인의 개념과 유형, 신체적 중증장애인, 지능적 중증장애인 등의 문제 그리고 중증장애인의 고용현황, 장애인 취업인구 및 취업률에 관해서 많은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장애인 경제활동 수준,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한 고용지원 패러다임에로의 전환, 전통적 직업전환 단계와 직업개발 및 배치, 그밖에 직업재활 단계 등 다양한 과제와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

중증장애인의 생명권까지는 연계되는 중증장애인 자립문제는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다.  사회변화에 따른 장애 여성의 자립생활방향과 지원방안은 우선 여성장애인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했다. 여성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의 필요성과 여성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주택문제 또한 지역별 지원시설 공급현황은 지역마다 차이점이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정책의 방향은 문화향유와 정책지원 이전에 생활이 가능한 지속성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법률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송인일 소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존권 보장을 위한 장애예술인 지원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립생활센터의 과제는 중증장애인 서비스와 권익보호의 양자를 결합한 지역사회 중심 소비자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체여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과제는 법 개정 소득보장과 활동보조서비스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이제는 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우리사회가 모두 함께 더불어 협력하고 살아가야 할 시대가 되었음을 인식해야 한다. 대량 생산 고속화시대로 변한 시대적 변화는 그 누구도 막지 못했다. 더욱 자유경쟁시대는 재촉해 왔다. 새 시대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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