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특기자 대학입시

학교운동부 가치 재정립을 위한 운영규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19610,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국회교육희망포럼. 스포츠개혁포럼 주최로 체육특기자 대학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실천적 대안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체육특기자 제도는 1972년 처음 도입된 후 엘리트선수 발굴. 육성 등을 통해 한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반면, 그 운영과정에서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 측면도 있었다.

 

이에 대해 장희진 선수는 이미 19년전, 경기 실적만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운동과 학습의 균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가져왔고 , 이는 무척 뜻깊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교육부는 2017년에 체육특기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확대를 통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각각 제 역할을 하도록 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선방안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출석등을 반영토록 의무화하여 학생선수가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대학들이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의 선발 기준이나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토록 하여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정부는 지난 2월에 ()폭력과 같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스포츠혁신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지난 64일에 학교 스포츠정상화를 위한 2차 권고를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교육부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문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학생,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폭력과 같은 고질적인 체육비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희진 국가대표 선수가 추구한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의견이 체육특기자 제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기사입력: 2019/06/14 [17:15]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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