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칼 복순이할배' 공연

편집팀 | 기사입력 2019/06/23 [16:33]

'뮤지칼 복순이할배' 공연

편집팀 | 입력 : 2019/06/23 [16:33]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칼 복순이할배]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운홀(130석)에서 공연되는 [뮤지칼 복순이할배]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수식어가 되는 많은 매니아관객을 가진 공연이다.

독거노인 복순이할배 집을 찾은 사회복지과 대학생 태수와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해운대문화회관 상주단체 아트레볼루션이 공연한다. 3명의 뮤지컬배우(박준성, 최호윤, 김수휘)가 총 5명의 배역(복순이할배, 조태수, 심지혜, 정만석, 강복순)을 연기한다.

6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복순이할배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적용을 받아 전석 1만원으로 예매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수준 높고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다. 7월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주요아리아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중이다.

◇공연 소개

태수는 옛 사랑 지혜에 대한 마음을 괴짜노인 복순이 할배에게 털어놓는다. 복순이할배는 눈치없고 답답한 태수의 고민에 우문현답을 하지만 태수는 복순이할배의 말의 본질을 놓친다. 이에 복순이할배는 자신의 지난 사랑이야기, 이름의 유래에 대해 태수에게 설명해준다. 과연 눈치없고 답답한 태수는 복순이할배가 알려주는 사랑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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