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역할과 과제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바꿔야 한다.

 2019년 7월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조승래 의원, 김한표 의원, 임재훈 의원 주최로, 미래교육을 위한 EBS의 역할과 과제의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로 대표되는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바로 미래교육이다.사람이 자원인 국가에서 인재 한명 한명을 얼마나 잘 길러내느냐 하는 것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다.

인구절벽을 앞둔 엄중한 현실앞에서 많은 분들께서 위기를 말씀한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시기가 우리교육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 저마다의 개성을 살리고 창의성을 키워주는 미래교육으로 전환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 지점에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교육공연방송인 EBS가 현재보다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BS는 학교교육의 보완과 전 국민대상의 평생교육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이는 기존 산업에 위기요인이 되는 등 4차 산업혁명 진입초기인 현재의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경직적인 현재의 교육체계로는 사회변화와 직무변화에 적시에 적응하지 못하는 적응지체의 부정적 효과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창출 잠재력 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평생 교육체계에서 공교육의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 교육부와 EBS가 이러한 역할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

지금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주제중 하나가 아마도 ‘미래’일 것이다. 미래전망,미래유망 기술,미래일자리 등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간다.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가 어느 때보다 어렵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하는 기술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가 초래하는 급격한 사회 변화로 어느 누구도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다가올 미래는 그 자체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점이다.‘교육’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길러내는 역할과 과제를 지니고 있기에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다.

미래를 이야기할 때 교육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고, 그러한 교육을 고민하고, 실제 교육활동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기과니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부는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업무비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살아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예컨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혁신하여 새로운 미래형 학습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 미래 교육위원회를 출범하여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 스스로 꿈을 키우는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고교무상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에게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교의 학부모,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의 주입식, 획일적 교육으로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한계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꽃피우면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교수 학습방법. 교육체제 등 교육전반에 대한 근복적인 혁신이 요구된다.

기사입력: 2019/07/31 [16:59]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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