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가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019년 8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관을 역임하신 이훈상대회장을 비롯하여 최봉실상임대표, 오의교심사위원장, 채태병서울특별시지부장을 비롯하여 귀빈, 내빈, 수상자 및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을 황인식 참가자가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76명의 수상자가 시상했다.

이훈상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단순한 미술의 예술작품성만이 아니고 한 차원 다르게 애국심함양에 공헌이 되는 작품들은 다시 한번 재평가 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의 애국심함양에 크게 공헌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특징은 나라꽃 무궁화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모습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오의교심사위원장은 “무궁화와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남궁억 애국지사 그리고 백두산 천지와 태극기 등, 그 외에 더 많은 소재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이 많았으며, 모두가 우리나라 특유의 소재로 조화를 이루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상징성과 예술성 가치가 큰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작품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작품 전시회는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2019년 8월 7~9일까지 3일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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