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로 만드는 베이킹'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 기사입력 2022/09/23 [14:04]

'경기미로 만드는 베이킹'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 입력 : 2022/09/23 [14:04]

경연자들이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 ‘제2회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가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맛있는 변신 쌀 베이킹’이란 주제로 전국 77팀이 신청했다. 본선에는 전문가부 14팀, 일반부 15팀 총 29팀이 본인만의 창의적 생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이천 쌀 타르트 △여주 고구마 몽블랑 △여주 땅콩 소보로빵 △대부포도 밀푀유 △이천복숭아 애클레어 및 타르트 △가평 잣으로 구성한 샌드쿠키, 잣크림 구름 카스테라 △연천율무 파운드 등 다양한 경기도 농특산물을 이용한 100여 점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우리쌀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란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전문가부의 이화영·권은경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평택에서 우리쌀디저트 교육기관을 운영 중인 이화영 라이스컴퍼니 대표는 경기도 가평잣을 이용한 ‘소금 잣 휘낭시에’, ‘레몬패션케이크’, ‘애플당근케이크’, ‘올리브 깻잎 치아바타’, ‘도라지라떼’로 작품을 구성했다.

이화영 대표는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쌀 디저트 작품을 만들었다. 쌀도 밀가루 못지않은 식감과 맛을 표현할 수 있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쌀 베이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창업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쌀가루를 통한 쌀 소비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 정보

·일시·장소 : 2022년 9월 16일(금) 오전 9시~오후 5시, aT센터 제1전시장
·참가 현황 : 예선 77팀(106명), 본선 진출 29팀 중 26팀 참가
·공모 일정: 공모(6월 24일~7월 8일), 예선(8월 17일), 본선(9월 16일, aT센터 제1전시장)
·경연 순서: ①현장 조리 ②작품 전시 전시 ③심사* ④시상식 *참가자 미공개(이름, 지역) 심사 대상자 무작위 추첨으로 심사
·심사위원 : 위너셰프 대표 유지상 등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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