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께서 천안함 침몰 희생용사 장례식에 즈음하여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 국민의 애도기간으로 발표하고 29일 마지막 날을 애도의 날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6,25전쟁이 휴전협정으로 정전된지 벌써 57주가 된다.
그러나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우리의 육 해 공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고 있다.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단번에 50명에 가까운 젊은 용사가 비통하게 죽어갔다. 휴전 아닌 냉전이 음으로 양으로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정부를 대표해서 국무총리께서 전 국민 애도기간 날을 발표했으며 해군장이기는 하지만, 국장에 가까운 애도의 날까지 발표했으니 의전성격에 맞는 의식은 어떻게 갖추어야 결례가 안 되는지? 물론 마음속 깊숙이 간직함이 가장 소중하겠지만 가정에서 직장에서 국민은 어떻게 함이 의식에 맞는 격식인 것인지 자문자답을 해본다. 오의교기자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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