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9월 27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보건소 등 사업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 자원 연계· 지원을 통해 맞춤형 장애인 건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2023년 장애인 재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 연계에 힘쓴 25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와 의료진, 코디네이터 등 26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3개소, 보건소 18개소 16명, 권역재활병원 1개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개소,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 1개소 1명, 장애친화 산부인과 1명, 장애인 건강주치의 4명,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4명, 지자체 1기관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맞춤형 임신· 출산서비스 지원을 받아 아이를 출산한 중증장애인 서이화씨가 이용 수기 공모전 대상수상자 사례를 발표하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종사자들이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지역에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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